초간편 세차돌이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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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편 세차돌이 인기폭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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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관련 전문 제조업체인 (주)비거인터내셔날(대표 오장수)이 이동식 스팀세차기인 '세차돌이'을 개발, 보급에 나섰다.
세차돌이는 소형 미니밴에 세탁기 크기의 세차기를 설치한 뒤 세차를 원하는 장소로 직접 이동, 페트병 1.5ℓ 용량의 물로 차 한 대를 세차할 수 있는 기계다.
세차돌이는 바닥에 물이 흘러내리지 않아 폐수처리장치가 필요없는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LPG를 연료로 사용해 호수를 통해 물이 100∼150℃의 스팀으로 전환돼 분사되므로 차의 먼지나 찌든 때를 순간적으로 녹여 없애는 간단한 세차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장수 비거인터내셔날 대표는 "세차돌이는 지하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간편하게 이동해 20∼30분만에 세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세차장을 찾아가는 수고와 시간을 떨어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동형 뿐 아니라 전기식 고정형 제품도 있어 주유소, 카센터, 가스충전소, 셀프세차장등의 사업장에 설치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Shop in Shop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세차비용은 1회 8천원, 월(8회) 5만원이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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