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신년특집] 교통단체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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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년특집] 교통단체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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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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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일 버스연합회장
버스 위상정립·기능강화에 전력

지난 해에는 택시의 대중교통 포함을 둘러싸고 한바탕 진통을 겪었다.
국민의 교통권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유례없는 전면 버스운행중단을 단행하면서 국민들께는 크나큰 불편을 끼치는 누를 범했다.
새해에는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버스의 사명을 깊이 새겨 버스교통의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자 한다. 아울러 서비스 개선과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업계 경영개선에 노력하는 등 '국민의 발'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거듭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버스교통 육성지원정책도 반드시 필요하다. 버스 연료에 대한 세금면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재정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이용자의 요금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운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박복규 택시연합회장
위기 극복·경영 개선의 해로

2013년 계사년 새해에는 택시업권 보호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는 연합회가 되기 위해 '택시산업 위기극복과 경영개선 도모'를 사업목표로 2012년의 미진했던 사업들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새 정부는 공약을 착실히 실천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지난해 경험했던 바와 같이 택시노사가 합심, 노력해 나간다면 어떠한 위기와 난제에 봉착한다 할지라도 극복해 내지 못할 것이 없다.
우리 택시노사가 상생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는 한편,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서비스 제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더욱 철저히 이행해 나간다면 우리 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앞에 찾아오리라 믿는다.


● 김옥상 화물연합회장
업계 경영지원 확대 중점 추진

새해에는 새 정부가 탄생, 경제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업계도 이에 맞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토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며, 연합회에서는 업계의 열악한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절감, 운행경비 인하 등 업계 경영지원 확대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것이다.
또 유류세 감면, 각종 세제금융지원 확대, 화물법령에 따라 새로운 제도 시행에 대한 대비책 강구와 물류환경 선진화를 위해 화물운송정보망 구축의 타당성 조사 등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새해에는 업계가 합심과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유병우 개인택시연합회장
조합원 권익보호·규제개선에 최선

지난 해에는 전국의 25만대 택시가 일시에 운행을 중단함과 동시에 서울시청 광장에 택시 4개단체가 주관해 6만여명의 전국 택시종사자가 모여 '택시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 ▲LPG가격안정화 ▲택시감차보상대책 ▲택시연료다양화 ▲택시요금현실화 ▲택시의 대중교통법제화 등 5개 항목을 정부가 조속히 실시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개인택시운송용 차량 구입에 대해 2015년 12월 31일까지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택시용 LPG부탄에 대한 개별소비세 및교육세 경감제도의 일몰 기한을 2015년까지로 3년 연장해 택시 사업자의 비용을 경감하게 한바 있다.
우리 연합회에는 금년 한해에도 조합원 권익보호와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안철진 개별화물연합회장

개별화물업 정책 일신의 계기로

자동차 정기검사 및 정기점검을 정기검사로 일원화하는 법률안이 확정돼  올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10톤이하 화물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야간통행료 감면을 새누리당의 대선공약에 반영시킴으로써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입법건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또한 타 화물업계와 연대해 자가용 불법유상운송행위에 대한 사업자단체 임직원의 합동단속 참여와 신고포상금제 적극 시행, 화물차 취득시 등취득세 감면, 유가보조금의 지속적인 지급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강력 건의할 계획이다.
새해는 그동안 각종 정책수혜에서 소외 당해온 개별화물업 관련 정책을 일신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 박종수 용달화물연합회장
개혁·변화로 경쟁력 높이자

2013년에는 용달화물 운송시장 질서 파괴의 원흉인 택배, 퀵서비스업 등의 불법 자가용 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신고포상금제도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겠으며,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공제를 적극 검토할 것이다.
이에 용달사업자들도 과거처럼 현실에 안주하거나 앉아서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 개혁하고 변화해서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특히 공동사업장 활성화,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정보시스템 구축, 양질의 서비스 제공, 새롭고 창의적인 사업계발 등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취약한 정보력과 경쟁력을 보완해야 한다. 
또한 신속·정확한 책임운송과 친절한 서비스로 이용 국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명영석 화물운송주선연합회장
격변하는 시장환경에 면밀히 대응

지난 해는 경기침체와 산업구조 변화 등 거시적 요인과 함께 화물운송시장에서의 정보망 거래의 확대 등으로 우리 화물주선업계 역시 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이 지속됐다.
여기에다 규모화, 직접운송 확대 등의 정부 정책과 차주들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운임제도 변경요구는 앞으로 우리업계에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13년 계사년 새해에도 국내외 경제동향이나 물류시장 환경으로 볼 때 우리 화물주선사업의 전망이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아울러 직접운송의무제, 실적신고제 등 새로운 제도들도 시행된다.
연합회 및 협회는 격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고도 면밀히 대응, 올 한해도 회원사의 안정적 사업운영과 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 김윤배 렌터카연합회장
중소사업자 생존권 보호에 전력

2013년도는 중소사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전력을 경주할 것이다.
사고대차 시장 등과 같은 중소사업자의 시장영역을 중소기업적합업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중소사업자를 대규모자본과 회사에 종속시키고 리스사업자의 렌터카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는 가맹제도 도입 저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또한 공제사업을 차질 없이 4월 1일 개시하기 위해 단계별로 철저한 준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2013년도는 공제조합의 출범과 중소사업자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중점으로 추진하는 해로 연합회와 조합, 사업자 여러분이 단합해 노력하면 몇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2013년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의엽 전세버스연합회장
등록제→ 면허제 전환 관철할 것

2013년은 우리 업계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특히 전세버스 이용 국민 안전성 확보 및 공익적 대중교통수단의 역할 강화를 위해 현행 등록제가 면허제로 개정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한 곳에 모아야 한다.
경영 부실화로 아사 위기에 처한 우리 업계의 어려움을 관계요로에 적극 탄원 및 건의한 결과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전세버스 면허제 전환 법안을 조기에 관철시킬 수 있도록 총력 경주를 다할 것이다.
또한 전세버스의 사업범위에 학원 및 지자체 문화행사 셔틀버스 운행을 포함시켜 사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며, 공제조합의 사고예방 활동 강화와 보상서비스의 선진화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


● 신동재 전국매매연합회장
업권 수호, 권리 보장에 앞장

지난 한 해 역시 중소업체가 대부분인 회원 여러분께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안겨주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삼자라는 의지로 우리는 중고차시장업계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차액과세 도입, 공제조합 설립, 매매사원증 갱신기간 2년 연장, 취득세·자동차세 면제, 상품차 2년 경과 추징 연장 등 법 개정은 물론, 이전등록업무 이관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선정을 추진하고, SK그룹 중고차시장 진출 저지, 시운전 사고 딜러종합보험 보상제도 도입 등을 진행해왔다.
연합회는 전국 시·도 조합과의 긴밀한 공조아래 회원 여러분의 업권 수호 및 권리 보장을 위해 2013년도 사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 소병도 중앙매매연합회장
시대 흐름 읽고 변화에 단결 대처해야

지난해 우리가 겪었던 대내·외적 어려움과 난관을 생각하면서 우리 연합회가 가야할 길을 더욱 분명히 하고, 전국의 자동차매매사업자 및 종사자 여러분들과 한마음으로 단결해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이 있더라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서는 시대 흐름을 읽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연합회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처로, 올 한해 우리가 해내야 하고 해야 할 일들을 여러분과 함께 새롭게 이루어가고자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3년 한 해, 다시 한번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박완수 검사정비연합회장
정비업자의 총 단합만이 살 길

2013년도에는 정비사업 수급 안정화 추진과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그리고 보험정비요금의 현실화 추진을 비롯하여 정비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의 자동차정비제도 개선 추진에 있어 정비업체가 불이익이 없는 제도 개선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검사정비사업은 정비물량의 감소와 정비사업체의 난립으로 경영악화가 가중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므로 정비업계의 경영 활성화와 제도를 보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끝으로 당부드릴 말씀은 단합만이 우리가 살길이며 우리의 힘이 된다는 점이다. 전 정비사업자가 하나가 되어 한목소리를 낼 때 업권이 지켜지고 보호될 것이다.


● 박의수 전문정비연합회장
특수시장 개척 통한 일거리 창출에 주력

대기업은 30%가 넘는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 진입·확대와, 정부는 국민의 혈세로 노후차량 교체비를 지원해 신차 판매를 장려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업계와 조합원께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연합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생존을 위해 기존 틀에서 벗어나 연합회 및 우리 업계가 변화에 적응하는데 주력하려 한다. 관련 법령의 제도개선과 더불어 정비물량 확보를 위해 연합회가 직접 발 벗고 나서, 조합원 개인이 접근하기 힘든 특수한 정비시장을 업계의 대표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개척함으로써, 연합회는 사회 변화에 따른 역할을 다하고 그에 따른 혜택이 조합원께 돌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이범근 해체재활용업협회장    
중고품시장 개척·지속적 확대 정진

올해는 그동안 다져진 기반 위에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수확해 가는 역동적인 한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 업계와 국토해양부 및 보험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중고부품 재활용 촉진사업을 통해 전국의 모든 중고부품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가에 공급하고, 국토부와의 제도개선 및  보험업계와의 제휴를 통한 실질적인 중고부품 보상지원 등을 통해 중고부품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자동차 재활용률의 향상과 친환경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이며,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내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신성호 여객터미널협회장

통합전산망 올해 마무리해야 한다

지난해에 도입하지 못한 시외버스 통합전산망을 올해만큼은 결론을 내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편리한 버스터미널 이용 서비스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와 함께 각 터미널과의 협의를 통해 왕복 발권 서비스가 가능해지도록 하겠다. 왕복 발권 서비스가 가능해지면 이용자의 불편이 개선되고, 버스터미널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보다 높아질 수 있다.
특히, 고사위기에 처한 여객터미널의 경영과 고객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법적으로 명시된 시설사용료를 현재 매표 수수료에서 분리해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아울러 버스터미널의 시설과 운영이 개선되고 현대화되도록 재정지원과 대폭적인 규제완화에도 계속 힘을 쏟겠다.


● 이종숙 마을버스연합회장
마을버스 경쟁력 강화 위해 최선을

우리 마을버스를 이용해 주시는 승객 여러분, 종사자 여러분 2013년 계사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그동안 진행하여오던 면허제와 공제조합 설립을 드디어 마무리 지었다.
올해 안에 면허제와 공제조합의 운영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전력투구를 하겠다.
그리고 올해는 경기도가 최초로 청소년할인 결손보전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가일층 노력해 유류세면제 및 제도개선과 재정지원 등도 얻어내 우리 업계의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박종돈 특수여객 연합회장
사설구급차 불법 시신 운송 막겠다

지난해부터 사설구급차의 불법 시신 운송을 막기 위해 조합원들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올해만큼은 이러한 불법영업을 반드시 근절해 특수여객의 대국민 서비스를 보다 향상시켜야 한다.
이와 함께 유골 운송도 오직 장의차만 운송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이 유골도 장의차로 운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업체 난립으로 조합원들이 저단가 경쟁으로 시름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장의 서비스에도 악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차량 대수 제한 면허제를 도입시켜 대국민 특수여객 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 석태수 통합물류협회장
물류산업 기능중심으로 전환

2013년에는 택배·컨테이너운송업 등의 업종신설을 추진해 물류산업의 법체계를 화물자동차 중심에서 물류기능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마련을 다지면서, 물류 표준계약서 보급 및 유가변동에 따른 운임을 조정하는 기틀을 마련해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이와 함께 물류정보화 체계구축을 위해 화물전자인수증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인증물류기업에 대한 지원확대 및 물류기업간의 경쟁질서 확립에도 앞장서겠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대응키 위해 물류인재를 양성하면서 물류전문대학을 설립·운영해 국가경제 중추인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 사업 중인 해외인턴십 및 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을 확대·참여해 물류현장 인력난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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