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지입 및 도급 기획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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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지입 및 도급 기획단속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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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련부서 중심 봄과 가을 두차례 계획

서울시가 택시 지입과 도급에 대해 올 봄과 가을철에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찰 광역수사대에서도 개인택시 여러 대를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실이 지난해 교통국에 통보된 바 있다"며, "택시의 불법운영이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범죄까지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과나 팀 등을 중심으로 시 단속반의 협조를 얻어 단속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경찰과의 협조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실시된 시 교통단속반과 남대문서의 단속이 발표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불법사항을 법적으로 적용해 처벌하기 쉽지 않은 문제가 있어 시 단속반과는 별도로 직접 관련 부서에 나서는 이 같은 기획단속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택시범죄를 막을 수 있는 택시모바일 캅 제도는 SK와의 협상이 지연되면서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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