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맨샵,한국BP 교통문화캠폐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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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맨샵,한국BP 교통문화캠폐인 전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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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를 매주세요.'
인터넷차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카맨샵'과 한국 BP윤활유(주)는 지난 21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전등 전국 32개 도시에서 하반기‘교통문화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띠를 매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모빌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택시와 승용차에 부착해온 '교통문화캠페은'은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해 올 상반기까지 모빌 15만개를 배포했다.
이 캠페인은 특히 올 4월부터 시행된 자동차 안전띠 미착용자에 대한 범칙금 부과등으로 경찰 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택시 운전자 윤병규씨(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52)는 "일일이 승객들에게 안전띠 착용을 권유하기가 번거로웠는데 택시에 모빌을 부착한 이후 자발적으로 안전띠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했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안전띠 착용을 습관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카맨샵 관계자는 "오너 드라이버들을 위해 정직하고 신뢰받는 정비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전국 1천700여개 자동차 정비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교통문화와 운전질서를 세워나가는데 앞장서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맨샵은 또 추석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귀향길에 오르는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 대도시(고양, 평택, 안산등) 일반 승용차 차량을 대상으로 한 '교통문화캠페인'도 중점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카맨샵과 한국 BP윤활유는 하반기 '교통문화캠페인'기간동안 모빌 20만개를 배포, 올 연말까지 전국 택시와 승용차에 35만개를 부착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 확산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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