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환자 조기퇴원도 유도…상생경영 실천
화물공제조합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병원, 정비공장등 관련업체에 대해 청구된 모든 비용을 지급하는 한편 경상환자 조기퇴원 캠페인을 펼쳐 신속한 합의금을 지급하고 입원 환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설 전에 약 100억원을 지급한데 이어 올 설 자금으로 약 130억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집중적으로 자금을 집행하며, 기간중 지부의 공제금 집행현황을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 중에는 교통사고로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들에게 입원 중에 필요한 생활용품세트를 직접 전달, 피해자들을 위로하며, 경상환자의 경우 ‘스피드합의’ 등을 통해 조기퇴원을 유도, 입원환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김옥상 연합회장의 지속적인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명절 자금을 적기에 집행, 관련업체와 상생의 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에 일조하고 또한 교통사고 피해 국민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화물연합회 및 공제조합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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