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처음으로 문을 연 우정사업정보센터 임직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가 전격 운행에 들어갔다.〈사진〉
이번에 신설된 나주시내버스는 광주에서 혁신도시를 경유, 나주까지 하루 55회 왕복운행하며, 특히 출퇴근시간대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함으로써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버스 및 택시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과 도로 및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운전자가 탑승한 가운데 시범운행을 실시하는 한편 55편의 상·하행선 시내버스 노선과 시간표, 생활정보를 담은 책자를 우정사업정보센터 전직원들에게 배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내 도로 기반시설과 시청간 연결도로가 준공되면 임직원들의 주거상황 등을 파악, 교통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주기자 jjpark16@hanmail.net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