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교통카드, 강원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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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비 교통카드, 강원도 진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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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비 교통카드, 강원도 진출
-교통카드서비스 지역 전국 11곳으로 늘어나

전자화폐 회사인 (주)마이비(대표이사 송붕원․ www.mybi.co.kr)가 원주시 교통카드 시스템을 인수하고 강원지역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원주시 및 버스회사 2개사(동신운수․태창운수)와 지난 15일 원주시 첨단교통카드시스템의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비의 교통카드시스템 서비스 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이 회사의 교통카드 서비스 지역은 부산시를 비롯해 울산 및 광주시, 경상남도 및 경상북도 일부,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 경기도 일부 등 전국 10개 지역이다.
마이비카드는 10개 시와 도에서 호환이 가능해 앞으로 원주시 시내버스 단말기에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이 되면, 이 회사 카드 범용서비스 지역은 모두 11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교통카드 주관사는 한국스마트카드(서울제주지역), 이비카드(인천경기지역), 마이비 카드 등이다.
회사관계자는 "마이비가 이번 강원도 진출을 계기로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하여,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마이비전자화폐 하나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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