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가 지난달 26일 음주운전 예방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구미알코올상담센터 및 포항알코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부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음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음주운전예방과 지역주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부와 구미·포항센터는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한 교육, 연구, 자료개발 등을 통해 음주로 인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습관적인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부는 지난해부터 교통안전과 관련된 음주 상담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지역 주민을 위한 음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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