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전문업체인 (주)두리-에스는 화질과 야간기능을 개선한 3CCD 교통감시용 고해상도 카메라 'HV-D17’ 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메라는 수평해상도 850본 이상의 고해상도 및 초저조도(0.0003Lux)를 갖춰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나 기존 장비에 비해 40% 가량 가격이 높다.
기존에 고속도로 및 국도에 설치된 감시용 카메라는 야간에 성능이 저하되고 화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회사측은 "고해상도의 화질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기기에 불만을 가지는 발주회사는 향후 장비 교체 시 이 제품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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