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의‘ 2013년 교통사고예방 발대식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전국화물연합회장과 국토교통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수도권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화물공제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화물공제조합의 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은 교통사고 예방활동 시작을 알리고 사고감소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국도 휴게소, 톨게이트, 화물터미널 등에서 연중 실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상담소를 설치 운영하고 교통안전 홍보물 및 안전삼각대, 졸음방지용 껌 배포, 화물차 후부반사지 부착 및 오염된 번호판 세척 등 사고예방활동을 벌인다.이날 행사에서는 ’제4기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원에 대한 위촉식‘도 열린다.
공제조합은 사고예방활동 다각화와 선진교통문화의 현장 확산을 위해 장기무사고 운전자와 교통안전 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홍보단을 선발해오고 있다.
홍보단은 주변에 안전운행 의식을 전파하고, 교통시설의 문제점을 건의·제안하는 등의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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