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콤, 누전차단기 자동복구장치 KESCO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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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콤, 누전차단기 자동복구장치 KESCO 획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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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 제어기와 가로등 분점함에 활용도 커질 전망

하이테콤시스템(대표 장순택 http://www.hitecom.co.kr)의 누전차단기 자동복구장치가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전기안전인증(KESCO)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이 회사는 누전차단기 자동복구장치(모델명 AR-100K)는 누전이 아닌 상황에도 오작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일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기존에는 일시적인 낙뢰나 누수에 의해 누전차단기가 민감하게 반응 할 경우, 산업현장에서 유지보수 인원이 직접 투입되거나 운용 장비의 가동이 멈추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AR-100K는 누전이나 단락 및 접지 여부를 확인한 후 부하부분에 이상이 없을 시 복구를 하며, 복구 횟수나 대기시간은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다. 또 RS232통신포트를 제공해 원격지 감시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전기안전인증까지 받음으로써 교통신호 제어기,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가로등 분전함 등에서 활용도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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