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 안전운전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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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안전운전 체험교육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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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전무급 참여한 워크숍도 열어...  



화물공제조합 본부 임원과 부장급 간부, 전국 지부장은 물론 연합회장까지 모두 31명의 임직원이 지난 12일 경북 상주의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에서 ‘화물운전자 기본과정’ 교육에 참여해 화물차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교통안전 기본이론 및 개념습득 등 시청각 교육, 교통사고시 안전띠 매기 중요성에 관한 실질적 체험교육, 타이어 중요성의 이론교육과 도로환경에 따른 자동차 제동특성, ABS자동차의 올바른 제동 및 한계 체험교육, 빗길 운전시 속도별 제동 및 정지거리 체험교육 등 기후 및 돌발상황에 대처 가능한 실험적 교육과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체험을 통한 잘못된 운전습관을 개선해 온실가스 감축, 연료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에코드라이빙교육도 실시됐다.

화물공제조합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진일보한 모습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화물업계 종사자들에게도 파급돼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화물연합회 및 공제조합은 12일과 1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시‧도 협회 전무 및 지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경오미자체험촌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연합회장과 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각 시‧도 협회 임원, 공제조합 1급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옥상 화물연합회장은 “지금 업계는 불법증차 문제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며, 공TE 충당도 정부 지침 미이행으로 신뢰를 잃는다면 지금까지의 성과가 물거품이 될 수도 있음에도 이러한 위기 인식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협회 전무님이 주인의식을 갖고 회원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또 “연합회에서 물류시장의 거래질서 개선을 위해 화물운송정보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는 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화물공제조합은 워크숍에서 주요 경영지표 현황에 대한 분석과 부서별 주요추진 및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의 주제로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사업기반 확장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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