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달협회, 운전자 복지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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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달협회, 운전자 복지사업 확대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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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달화물협회가 사업용 화물 운전자의 복지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협회는 재단법인 국민체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ㆍ가동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 소속 용달운송사업자들은 132만원에 달하는 종합 정밀검사를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받게 된다.

협회에 따르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한 인원은 495명으로, ▲대장용종제거 198명 ▲악성용종 45명 ▲위장질환 392명 ▲지방간 164명 ▲고도지방간 87명 ▲즉시치료 요함 177명 등이 결과를 토대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 중인 화물 운전자들의 건강을 위해 계획된 복지사업”이라며 “시간ㆍ경제적으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해 서비스 중이며, 특히 24명의 암 환자를 조기 발견하면서 완치시키는 등 효과와 호응도 둘 다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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