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소속 협력업체 택배기사 680여명이 지난 8일 경기도 안산호수공원에서 CJ대한통운의 박스당 단가(수수료) 인하와 ‘패널티 제도’ 강행을 규탄하는 집회에 동참하면서, 운송거부에 돌입했다.
이날 CJ대한통운 택배원 비상대책위원회는, ▲패널티 제도 철회 ▲차등수수료 폐지 ▲사고처리 책임 전가 금지 ▲반품 및 배달 수수료 인상 ▲대리점 보증인제도 폐지 등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