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 신개념 자전거 안전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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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신개념 자전거 안전장치 개발
  • 곽재옥 기자 jokwak@naver.com
  • 승인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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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IT 장치 ‘Auto Rear LED Signal’ 시판 예정

| 자전거 안전운행을 위한 첨단장치가 개발됐다.

안전행정부가 지정한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교통안전시스템 전문개발기업인 씨앤케이이노베이션(대표 윤웅철)이 자전거 안전운행 장치 ‘Auto Rear LED Signal’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 장치는 풀컬러 LED를 사용해 뒤따르는 차량 등 사고위험이 있는 대상에게 주행방향 등을 자동으로 안내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최첨단 IT 장치다. 원래 기륭전자의 바이크용 네비게이션 ‘래브라도’에서 한발 나아간 것으로, 자전거 후면부에 장착할 수 있는 RTD 전광판을 래브라도에 연동시켜 사용하도록 돼 있다. 이 RTD는 또 SKT의 T맵과도 연동되고, 향후에는 환경부의 자전거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어플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환 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시인성이 좋아 안전 예방에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토바이, 통학버스 등 공공차량 등에 장착을 확대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엔케이는 Auto Rear LED Signal의 시판을 위해 각 지역 대리점과 취급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 지점에 선착순으로 전시 세트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취급점 신청은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한희만 과장/031-911-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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