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용한)가 지난달 31일 전주시내 모 회관에서 '2013년도 전북교통안전 기자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지사는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사례들을 자료와 함께 설명하는 한편, 향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성 기사화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호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2012년 안전띠 착용률 조사 결과 앞좌석 68.7%로 90%대인 선진국에 비해 격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운전불이행에 따른 사망사고가 전체사고의 70%를 차지하며 특히 교차로 교통사고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참석한 기자들은 "인지하지 못한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어 놀랐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기사화에 적극 참여해서 교통사고 줄이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앞으로는 이메일을 통하여 참고자료를 제공해 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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