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붕원(50) (주)마이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송 대표이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전국 11개 지역에 교통카드시스템을 확장하고 서비스하는 등 유망한 전자화폐 회사로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송 사장은 "기존에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터넷과 유통 등 분야에서 블루오션 시장을 찾아 나서겠다"며, "마이비 전자화폐가 유비쿼터스 시대에 국민의 필수적인 지불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마이비는 부산시와 부산은행 주도하에 탄생한 기업으로 부산과 경남지역을 비롯 광주·전남, 충청남북도, 강원도 원주시에 이르기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서비스하는 전자화폐 회사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