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후원 모금도 진행, 지방 학생에게 통학용 자전거지원
교통카드 운영업체가 교통카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통학비를 지원한다.
한국스마트카드(www.t-money.co.kr, 대표 김정근)는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이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가는 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키로 하고 경제적 궁핍을 겪고있는 초·중·고교생 50명에게 1년간 T-money카드로 1400만원 상당의 통학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행복한 학교가는 길 만들기' 캠페인은 불우한 환경의 학생에게 1년간 통학비를 지원하는 행사로서 세이브 더 칠드런 주최, 한국스마트카드와 싸이월드의 후원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3주간 싸이월드 사이좋은 세상(cytogether.cyworld.com)내에서 진행된다.
네티즌들은 이 기간 동안 이 곳을 방문해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위해 사연을 올리거나 싸이월드 도토리 후원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네티즌들의 참여와 추천으로 선정된 서울지역 학생 50명에게는 1년간 통학 이 가능한 T-money카드를, 서울 외 지역 학생에게는 싸이월드 회원들이 기부한 도토리로 통학용자전거를 후원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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