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시범사업 개시 ...
국토교통부가 대형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 감소를 위해 전세․고속․시외버스와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첨단 안전장치 장착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전세․고속․시외버스 및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된 신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첨단 안전장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시범사업 지원 규모는 총 2억5천만원으로, 전세․고속․시외버스 100여 대와 화물자동차 30여 대상이며,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구매할 경우 비용 50%(최대 195만 원)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교통안전공단과 현대자동차(버스 및 화물자동차) 및 만트럭버스코리아(화물자동차)와 업무협약 체결해 장치장착 운수업체를 지원키로 했다.
첨단 안전장치는 차선이탈경고장치와 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로 한정된다.
국토부는 유엔의 자동차 관련 자료 등을 인용, “첨단 안전장치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효과는 차로이탈경고장치가 12%, 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 20～40%로 나타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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