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 www.lig.co.kr)이 지난 3일 강남 신사옥 LIG 아트홀에서 CI 선포식을 갖고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구자훈 회장과 구자준 부회장, 이기영 사장 등 경영진과 외부 VIP 및 임직원 등 2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CI 선포식은 '신사기 입장', 'LIG인의 다짐' 등을 거쳐 직원들이 함께 추는 꼭짓점 댄스에서 최절정을 선보여 LIG손해보험의 남녀 사원 9명으로 구성된 LIG 댄스팀은 경쾌한 음악에 맞춘 역동적인 꼭짓점 댄스와 온 몸으로 L, I, G 이니셜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LIG손해보험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LIG손해보험은 CI의 그래픽아이콘으로 오렌지, 블루, 그린의 삼색이 들어간 희망구름을 채택했다.
희망구름의 세 가지 색은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오렌지색은 고객의 행복과 즐거움, 블루는 주주의 신뢰감과 자신감, 그린은 영업조직 및 임직원의 희망과 생동감을 표현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구자준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장구조 및 고객 니즈 변화, 금융업종 간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업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CI 변경의 취지를 밝혔고 "LIG는 지향가치인 Life is Great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보험금융전문가로서 미래를 선도해 가는 Leading Insurance Group를 나타내기도 한다"며 기업 CI의 의미를 설명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LIG손해보험은 성장 의지와 도전 정신, 삶의 소중함을 가꿔 나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Life is Great 정신을 계승해 도전과 창의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삶의 소중함을 가꿔 나간다라는 신경영 이념과 실행력 강한 일등인재라는 신인재상을 선보였다.
구 부회장은 "실행력 강한 일등인재와 경쟁에서 이기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비전을 실행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구 부회장은 "이번 CI 변경이 진취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 주주. 임직원. 파트너에게 최고의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일등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이날 CI 선포식에 이어 LIG타워 1층 로비에서 초대 창업주인 구철회 회장 흉상 제막식 및 LIG타워 준공식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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