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기술, 고속버스전산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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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정보기술, 고속버스전산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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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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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계약기간에 약 142억원에 수의계약
-주전산기와 터미널발권장비 교체 등 전산장비교체

5년 계약기간의 제3기 고속버스 전산시스템 사업자에 동부정보기술이 재선정됐다.
고속버스조합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되는 제3기 전산사업자로 지난 5년간 제2기 사업을 맡아왔던 동부정보기술과 약 142억원에 수의계약했다.
이에 앞서 고속버스조합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제3기 사업비에 대한 수의계약안을 동부정보기술에 제시하고 이 회사의 수용을 토대로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통해 사업자 선정 및 사업비를 최종 확정했다.
고속버스 전산시스템은 8개 고속사의 위임을 받아 고속조합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에 사업자로 다시 선정된 동부정보기술은 계약기간 동안 주전산기와 네트워크 백본망을 바꾸고 터미널 발권장비 등을 교체한다.
양국모 고속버스조합 전산실장은 "이번 제3기 사업에서는 기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통합전산망 구축에 대비해 시스템의 성능을 대폭적으로 확장해 재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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