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개 시,군 까지 대중교통정보 제공 범위 확대
- 지하철역에 설치된 '디지털스테이션' 통해 교통정보 제공해
인터넷 검색 포털 사이트가 대중교통정보 검색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기능을 강화한다.
네이버(www.naver.com)는 서울과 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버스 운행정보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해, 경기도 25개 시·군에서 운행하는 좌석과 시내버스 세부 운행노선 및 정류장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지하철 노선의 예상시간, 요금, 운행시간표 등의 탑승정보를 노선도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환승역별 최단 환승경로를 제공하는 등 지하철 이용정보를 보강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내 10개 주요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있는 무료인터넷 PC인 '디지털스테이션'을 통해 바탕화면에서 쉽게 실행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네이버는 '대중교통 검색서비스'를 통해 자가운전자를 위한 빠른 길 찾기 서비스 및 전국 모든 지하철·기차·KTX ·고속버스·시외버스·국내선 항공편의 노선과 운행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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