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카오디오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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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카오디오시장 급성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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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에 MP3 플레이어 기능을 부가한 MP3 카오디오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 지논코리아, HIT정보, 레녹스등 MP3플레이어 업체들은 최근 경쟁적으로 자동차용 MP3플레이어를 개발, 자동차제조업체와 카오디오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MP3 카오디오 개발이 활발한 것은 기존의 CD플레이어 보다 튐방지 기능과 용량면에서 월등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중형승용차 소비자나 카오디오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전자는 기존의 라디오, 카세트, CD는 물론 MP3 파일재생이 가능한 MP3 CD플레이어 내장 디지털 카오디오를 개발하고 대우자동차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레간자, 매그너스에 이어 대우자동차 전차종에 선택사양으로 장착되고 있으며 별도 유통망을 통해 카오디오 시장에도 출시중이다.
지논코리아는 지난해 차량용 MP3 CD플레이어를 출시한데 이어 최근 하드디스크와 TFT 모니터를 채택한 차량용 MP3및 동영상 겸용 플레이어 '엠파이어'(MPire)를 출시했다. MP3 음악파일과 MPEG, DAT 동영상 파일의 재생을 모두 지원하는 엠파이어는 버퍼메모리를 채택해 CD체인저의 단점인 끊김 현상을 개선했으며 한·영·일·중국어등 4개국 언어를 통해 가수나 제목의 빠른 선곡이 가능하다
HIT정보는 최근 현대자동차에 녹음기능이 내장된 MP3 플레이어를 납품을 추진중이며 일반 카오디오에서 재생가능한 카세트형 MP3 플레이어인 '캠프'도 개발을 완료,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레녹스는 홍콩계열사인 'eMD'에서 수출중인 자동차 탑재용 '레녹스car MP3'를 출시할 계획이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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