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공개 채용 15∼21일까지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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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공개 채용 15∼21일까지 원서접수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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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교통공사가 공개경쟁 26명, 경력경쟁 57명 등 총 83명을 채용키로 하고 지난 8일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등을 통해 공고했다.

학력 등 자격과 연령 상한선에 대한 제한 없이 시행되는 공개경쟁을 통해 ▲전기직 11명 ▲통신직 9명 ▲운영직 3명 ▲ 기계직 2명 ▲업무직 1명 등 26명이 채용된다.
이 중 6명을 장애인으로 선발한다.
경력경쟁은 철도안전법에 의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자 53명, 고졸 기능인재 전기직 2명 통신직 1명 등 3명, 업무직 1명 등 57명(장애인 2명 포함)이 채용된다.

올해 시험부터는 지역제한기준을 완화하고 경력경쟁 필기시험 과목을 추가하는 등 시험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경력경쟁 부문 중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자에 대해서도 일반상식·법령 등 필수과목에 전공과목을 추가한다.
공개경쟁 부문에서는 지역 출신 인재에게 기회를 확대해 올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주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공사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원서접수 후 필기시험, 서류접수,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전형을 거쳐 11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11월3일, 인·적성검사는 11월14일, 면접시험은 11월21일부터 이틀간 실시될 예정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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