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중소기업, 콜롬비아 버스요금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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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중소기업, 콜롬비아 버스요금시스템 공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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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이컴, 콜롬비아에 버스요금자동징수시스템 공급
-500억원 규모, 버스 1만4000대에 단말기 등을 설치

케이디컴이 콜롬비아 버스요금자동징수시스템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
전자지불시스템 및 자동인식기기 전문업체인 케이디이컴(대표 윤학범)은 500억원 규모의 콜롬비아 보고타시 버스교통요금자동징수 시스템 및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보고타시의 2만대 버스 중 운송사업조합에서 운영하는 1만4000대 버스의 단말기와 운전자 단말기, DVR-CCTV, GPS(BMS), 디스플레이 등 장비를 공급하고 정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케이디컴은 우선 보고타시가 468주년을 맞는 8월 6일 1000대를 시범 운행하고 2007년 8월 사업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케이디컴은 그리스 아테네, 인도 캘커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등에 대중 교통요금 자동징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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