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가 지역검색서비스 분야를 강화했다.
검색포털 엠파스(대표 박석봉)는 종합정보안내 서비스업체 한국인포데이터와 대중교통정보 제공업체 아로정보기술, 온라인 쿠폰업체 코코펀 등과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지역검색 서비스에 나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서비스 통해 사용자들의 키워드 패턴을 분석, 지역검색에서 지도나 전화번호 등만을 보여주는 일방적인 검색결과에서, 찾고자 하는 장소의 유명음식점 할인쿠폰 제공, 사용자 평가 및 리뷰, 주변위치정보(POI, Point of Interest)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유명음식점의 할인쿠폰은 코코펀과 제휴, 월 2500종에서 3000여종의 쿠폰을 제공하며, 도시생활문화정보 서비스 시티스케이프(http://cityscape.empas.com)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사용자들의 평가와 리뷰도 지역검색에 반영토록 했다.
엠파스는 향후 사용자 평가와 키워드 패턴 분석을 통해 지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가 즐겨 찾는 극장과 산 등 교통 POI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