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베이징지하철 AFC구축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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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베이징지하철 AFC구축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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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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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이징 지하철과 AFC 구축사업 계약 체결

국내 SI업체가 국내 교통카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베이징 지하철 운임징수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
LG CNS는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지난 3월 수주한 베이징 지하철 1ㆍ2호선과 바통선의 자동운임징수시스템(AFC; Automated Fare Collection) 구축사업(460억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7년 10월까지 베이징시 지하철 1호선 23개 역사, 2호선 18개 역사, 바통선 13개 역사 등 총 50여개 역사(4개 환승역사 포함)에 자동개찰시스템 등 현장 장비와 전산시스템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베이징시 지하철운영공사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해 추진하는 지하철시설 정비사업 중 하나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시 신 교통카드 시스템을 비롯, 다양한 교통관련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축적된 LG CNS의 기술력으로 베이징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지하철 자동운임징수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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