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인수 경기도제1정비조합 이사장이 연임됐다.
경기도제1정비조합은 지난 3일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 단독 출마한 주인수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주인수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3년은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기초 위에 집을 완성짓는다는 마음으로 조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이사장은 "특히 ▲보험사와의 원활한 관계 유지 ▲교통안전공단의 독점적인 검사 홍보 ▲인력수급의 어려움 해소 ▲적절치 못한 기자재 및 소모품 가격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협동조합은 내년부터 중소기업 중앙회의 정식회원으로 가입하기로 했으며, 검사정비연합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경기정비업계의 활성화 및 정비업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조합 명칭을 '경기도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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