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 2006년도 정기대의원대회
상태바
자노련, 2006년도 정기대의원대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성천)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6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과 각 산별 위원장 및 전임 자동차노련 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와 김종원 버스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 버스조합 이사장 및 버스업체 대표, 건설교통부와 노동부 등 관계 인사, 일본과 터키 등 국제교류단체 관계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 강성천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갈등과 긴장의 연속이었던 지난 사업연도에 연맹은 노동시간 단축 투쟁 전력, 버스준공영제 확대, 운전석 보호격벽 설치 차량 출고, 꾸준한 장학사업 전개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히고 올해는 지난해의 이같은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산별노조 건설, 노동시간 단축 투쟁, 버스 준공영제 등 정책제도개선 사업 추진, 임시계약직과 체불임금 해소, 교육의 활성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자동차노조연맹이 명실상부한 정책연맹, 일하는 연맹으로서 끊임없는 대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등에 기여한 모범조합원 표창에 이어 이날 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10만 조합원들의 결집된 의지를 바탕으로 새롭게 거듭 태어나는 자동차운수노동조합 운동을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할 것을 선언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