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갑오년 말띠 덕담
상태바
[신년특집] 갑오년 말띠 덕담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3.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지지=올해 말띠는 '청말띠'로 매우 길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12지지 중 일곱 번째로 오년 생(午年生)을 가리킨다. 말띠는 사회성이 강하고 활발한데다 진취적이다. 특히 매우 활동적인 성격이라 사회성이 강하고 한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이가 많다.
그러나 지나친 의욕으로 개인주의나 독단주의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주변을 살피지 못하고 자기 중심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또한 말띠의 기운은 처음은 거창한데 끝이 흐지부지 되는 형국이 있으므로 낭비와 유흥을 조심해야 한다.

▲운세=말띠의 올해 애정운은 새로운 환경에서 멋진 이성을 만나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애정전선이 펼쳐진다. 갈등이 있었던 연인들은 화해하고 기혼자는 가산이 늘어나고 부부애가 돈독해지는 해이다. 재물운에 있어서 금전적 손실이 예상되므로 투자나 투기, 보증, 문서거래를 삼가고 저축을 위주로 계획해야 한다.
직장운에 있어서는 새로운 일의 성과가 높아져 의외의 승진과 명예운이 따른 운이다. 그러나 즉흥적인 결정이나 독선적인 언행을 금물. 대체적으로 건강하나 과도한 고민으로 신경성 위궤양이나 위장계동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인이 말하는 말띠 덕담>

말띠해를 만나는 말띠 교통인들의 새해는 '희망'으로 가득하다. '청말의 기상을 받아 신나게 달리는' 말띠의 2014년은 그래서 더없이 당당하다. 교통부문 각 분야에서 일하는 말띠들의 새해 소망과 덕담을 모아봤다.

● 박기영 서울용달협회 8지부 지부장
'청말' 기상으로 화물업 번성하길

신년에는 영물인 '청말'의 맑은 기운을 받아 불안정한 화물운송시장이 개선되길 바란다.
자가용 유상운송을 포함한 무허가 불법행위를 지금 이대로 방치한다면 국가로부터 사업허가를 득함은 물론 제세금부담·사업자준수사항 등 각 종규제의 제도권 내에 있는 서울의 5만(서울 37만여대)여 화물운송사업 종사자들은 사업 존폐는 물론 유직실업군상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매일 화물을 싣어 나르는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노력이 인정되는 그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염원하며, 밝아 오는 새해 모두 건승하길 바란다.

 

● 박원일 한국운수산업연구원 연구원
말의 힘찬 기상 받아 귀여운 아기 낳을 것

2014년 갑오년(甲午年)은 갑(甲)이 청색을 오(午)는 말을 뜻해 청말띠해 라고도 한다. 가까운 과거엔 갑오개혁이 일어난 1894년과 6.25전쟁이 끝난 다음해인 1954년이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뜻깊은 갑오년이다.
갑오년 청말띠해에는 지난 9월 결혼해 새로운 가정을 이룬 나도 사랑하는 아내와 떡두꺼비 같은 아기를 낳을 계획이다. 가화만사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말이다. 화목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버스업계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말처럼 힘차게 연구에 매진할 것이다.
새해에는 버스업계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 고영하 건영이앤씨(주) 감리부 과장

사람이 곧 힘이다…서로 의지하며 함께 뛰자

새해는 경기 전망은 어둡다고 한다. 그렇지만 앉아 있을 수만은 없는 법. 뛰어야 할 때이다. 힘에 부쳐 잠시 쉬더라도 손을 잡고 달려가야 한다. 그 방법말고는 떠오르는 게 없다. 교통 소프트웨어 업계가 어려워 많은 동료들이 떠나가는 걸 보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동료애라고 생각한다. 업계의 변수는 유동적이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 변화에 버틸 힘을 줄 수 있다. 사람이 힘입니다.
교통신문도 그런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사람이 떠나는 곳에 미래는 없다. 말의 등에 올라타 서로가 같이 힘차게 달리는 갑오년이 됐으면 한다.



● 이태훈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박사과정

일하는 보람·현실 조화되는 노동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교통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공부를 한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해였으면 한다. 일하는 보람과 현실이 조화되는 그런 노동을 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 있습니다. 현실의 벽 앞에서 매번 좌절하지만 그래도 절망하지 않는 하루가 모여 1년을 마무리하고 싶다.
말띠는 역동적인 이미지의 대명사다. 그 역동성이 업계와 저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거라 믿는다. 활기는 생명력이고 긍정을 불러오는 요소이다. 우리 모두에게 긍정의 한 해가 될 것을 믿는다.


● 박경식 금호고속 승무사원

건강하게! 신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고속버스 승무원 여러분 갑오년 새해에도 안전하게 달릴 준비는 잘 하고 있나요? 말띠는 유머감각이 있고, 태양처럼 정열적이라고 한다.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거친 운전자들 때문에 '욱'하는 일이 많다. 이처럼 짜증나고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말띠의 기운을 받아 항상 웃음과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길 바란다.
또 고속버스를 타는 한 분 한 분이 국민인 만큼 국민의 행복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편안하게 잘 모셔다 드리자. 정말 다른 어떤 해보다도 건강하게! 신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달려보는 한 해로 만들어 보자!!


● 신 현 서울 개인택시기사
애마를 타듯 편안하고 애틋해지는 택시 만들자

올해는 갑오년, 청말띠의 해. 60년만에 돌아오는 아주 특별한 해다. 그동안 우리 택시기사들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올해 만큼은 시민들에게 자기의 애마를 타듯 편안하고, 애틋해지는 택시로 거듭나길 바란다. 무엇보다 서비스 부문만큼은 정말로 인정받는 2014년이 되길 간절히 기대해본다. 우리 서울개인택시조합도 선봉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힘차게 뛰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조합원들도 응원과 함께 신나게 달려보자.

 

● 신원식 개인택시 기사
하고 싶었던 일도 마음껏 하며 살고 싶다

먼저 남매인 두 자녀가 꿈을 이루고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가족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지난해 건강이 좋지 못해 일을 제대로 못했다. 가족에게 걱정을 많이 끼치면서 다시 한 번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2014년 새해에는 건강을 되찾아 가보고 싶은 곳도 내키는 대로 가보고, 하고 싶었던 일도 마음껏 하며 살고 싶다. 개인택시 운전하고 있는데, 차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안전 운전을 다짐해 본다.

 

● 김우경 삼우고속관광 전세버스 기사
어려운 이웃 도우면서 '격려와 칭찬'의 말 하자

2014년은 갑오년 '청말띠'로 말은 십이지 동물 중 용·호와 함께 튼튼한 육체와 활기 넘치는 정력의 화신으로 불린다. 또 희망과 밝은 미래를 약속해주는 존재다. 다른 한편으론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다.
올해는 말(馬)처럼 활기차고, 건강하고, 격려와 칭찬을 말(言)로 많이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해야 될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집착과 스트레스는 갖지 말자. 우리 전세버스 기사님들 사랑하고 축복한다.

 

● 박종원 (주)서울교통네트웍 기사
승객을 등 위에 태우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십이지 동물 중 버스기사와 가장 어울리는 동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말(馬)을 꼽고 싶다. 사람을 등위에 태우는 말처럼 승객을 등 뒤에 각각 태워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모습이 참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2014년이 말띠의 해인 만큼 말처럼 신나게, 안전하게, 즐겁게 운전대를 잡을 것이다. 특히, 회사가 안전 부문에서 상도 많이 수상하고 있는 만큼 올해 역시 한 건의 사고를 내지 않도록 노력해 최고로 안전한 시내버스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


● 김동휘 행복자동차 이사
고객과 소통하며 믿고 찾는 딜러 되겠다

2014년 새해는 청말띠 해라고 한다. 말은 행동이 적극적이며, 사람과 교감하는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올 한해도 말의 기상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길 기대해본다.
한해 중고차 딜러로서 진취적으로 활약하고 싶다. '행복자동차'라는 업체 이름처럼, 믿고 차를 매매해 준 고객 행복을 기원하겠다. 전국 모든 동료 중고차 딜러의 건승과 소망 성취를 응원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