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자동차 대출 보증사업 1호 고객 이벤트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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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자동차 대출 보증사업 1호 고객 이벤트행사 개최”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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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공제조합-신한금융그룹 대출보증사업 개시 ...  


화물공제조합(회장 김옥상)이 신한금융그룹과 제휴해 지난 2일부터 조합원에게 신한은행‧신한카드가 대출하고 화물공제조합이 보증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대출상품을 개시했다.

이에 화물공제조합‧신한은행‧신한카드사가 지난 13일 울산 남구 신한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의 1호 고객을 초청해 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다.

1호 대출고객인 김두남(33)씨는 화물공제조합 조합원인 현대특수운수(주) 소속 차주으로, 이날 기프트 카드와 축하 화환 등이 전달됐다.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은 작년 9월 화물공제조합‧신한은행‧신한카드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시한, 신규 ‘화물자동차 구입자금 대출 지원 상품’으로, 화물공제조합이 추천하는 개인사업자 차주들을 대상으로 조합이 지급보증을 하고 낮은 금리로 신한은행 대출과 신한카드에서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출한도는 신한은행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80% 이내 최대 6천만원까지 가능하고, 초과 분에 대해서는 신한카드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90% 이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신한은행 최저 연 5.2 ~ 5.64%(변동금리, ‘14. 1. 2 기준) 신한카드 최저 6.8 ~ 7.2%(고정금리)다.

김옥상 화물연합회 회장은 “화물공제조합과 신한금융그룹 간 제1 금융권 최초로 화물자동차 대출 보증상품으로 화물공제조합 조합원 및 화물 차주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서민금융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한 대조합원 복지사업을 개시하게 돼 기쁘다”며 “조합원과 함께 이룬 30여년 간 공제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 사업을 통해 전국의 조합원 및 일반화물 16만 화물차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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