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억원 규모로 오는 21일 협상대상자 선정
버스와 지하철운행 정보 통합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교통관리센터(TOPIS) 시스템 2단계 구축공사가 공고됐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조달청을 통해 11억 2000만원(VAT별도) 규모의 이 사업을 공고하고 참가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오는 21일 협상에 의한 계약 방법으로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입찰참가 자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등록규정에 의해 입찰일 전까지 소프트웨어 사업자와 정보통신사업으로 등록된 업체면 가능하고 협상대상자는 기술평가 80%와 가격평가 20%를 종합해 고득점자 순서로 정한다.
이번 사업은 약 7개월 동안 진행되는 사업으로 서울토피스 기능을 확장․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