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버스 재정지원금 과다 책정"
상태바
"공영버스 재정지원금 과다 책정"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4.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선영 김해시의회 의원, 자료 제출 요구

【경남】하선영 김해시의회 의원이 지난 5일 제17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김해시내버스 재정지원의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고 질의·지적하고 이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사진>.

하 의원은 지난해 김해BUS 상여금 횡령 5억6430만원, 김장보너스 과다지급 1억2570만원, 운전직 만근 과다계상 2억880만770원으로 총 8억9884만770원이나 문제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시의 합리적 답변 등을 들은 적이 없다면서 재정건전화와 적재적소의 예산 투입이 강력히 요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해시의회가 지난 해 김해시와 별도의 시내버스 운송원가산정용역을 실시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김해시 용역업체인 이촌회계법인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재정지원노선 중 일부노선에서 문제점을 발견했으나 그대로 김해시가 산정한 운송원가에 반영돼 보조금 과다지급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은 '공영노선 5대 운송원가 과대측정'과 '경전철 순환버스 출신 저상차량 6대 문제' 등의 재정지원금 과다지급 등으로 김해시 관련부서는 이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흥기자 hhhpt@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