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내여행 전문 여행업체, '울산열차' 팸투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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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내여행 전문 여행업체, '울산열차' 팸투어 참여
  • 이제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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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국내여행 전문 여행업체가 울산시에서 개최하는 '울산열차관광' 팸투어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달 22일 부산 여행업체 임직원 등 30여명은 부산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가 남창역에서 오전 10시50분경 모여 버스를 이용 외고산 옹기마을로 이동하는 것으로 울산시 주최, 울산의 (주)베스트여행사(대표이사 박상현) 주관으로 진행한 팸투어 행사에 참여했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참가자들은 옹기아카데미 제2공방에서 옹기만들기체험 및 울산옹기박물관 관람 후 전국에서 제일 큰 소망우체통이 있는 곳과 간절곶, 울산항의 일반부두, 울산항만공사 사옥 내의 전망대 답사했다. 특히 고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고래 생태체험관'은 인기를 모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팸투어 장소 외에 울산에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적, 주전봉수대, 가지산자락의 석남사, 서생포 왜성, 진하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강동·주전해안 자갈밭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천황산, 고헌산, 영축산도 유명하다. 특히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단지 및 온산공단 등 산업체 견학지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교통편으로 KTX(울산역 정차)를 비롯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열차편과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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