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이 지난 설을 맞아 피해자, 병원, 정비공장등 고객에게 약 127억원의 공제금을 신속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입원환자들에게는 입원 중에 필요한 생활용품세트를 약 1700개를 전달,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객과의 상생은 물론 교통사고 환자의 애로를 덜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공제조합은 2010년도부터 올해까지명절(설ㆍ추석) 전 약 1111억원의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 관련업체와 함께 협력의 관계를 두텁게 하였고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제조합은 명절기간 전 경상환자들을 대상으로 조기 퇴원 캠페인을 펼친 결과 입원환자수가 8%(34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종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