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을버스, 보조금지원변경 대응전략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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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을버스, 보조금지원변경 대응전략마련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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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0582
-109개 마을버스 대표, 서울시 정책변경 대응방안 논의
-요금인상과 복수노조에 대한 대응전략도 마련

109개 서울마을버스 업체 대표자들이 서울시의 보조금지원 방식변경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갖는다.
서울시 마을버스조합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주문진에서 당면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2006년도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서울시의 마을버스 지원방식이 환승손실보조금 지원에서 정책노선 지원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며, 유류가 상승과 마을버스 임금협상에 따라 발생한 운송원가 부담을 요금인상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아울러 협의된다.
또 내년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 시대에 대비한 업계의 대응전략도 토의된다.
워크샵은 조합 이사장의 기조 발제에 이어 5개조로 편성돼 분임별 토의를 거치며 이 결과를 토대로 대표자들의 의견을 집약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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