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자체의 U-city구축 붐에 따라
-법률과 제도정비에 참여, 발주에 컨소시엄으로 적극참가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통신환경인 유비쿼터스가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U-city로 구현돼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ITS 등 IT분야의 중소소기업들이 이 분야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기구를 발족시킨다.
IT벤처기업연합회(KOIVA)는 IT분야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 50여개가 참여해 오는 27일 'U-city 협의회'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부의 u-시티 관련 법률 및 제도정비 참여, 표준 u-City 서비스모델 수립, 그리고 지자체 u-City프로젝트에 컨소시엄으로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은 간부진과 자문단 임명, 회칙의결에 이어 (사)U-city 포럼과 U-city협의회와의 MOU조인식이 이뤄지며, 한국전산원장의 특강으로 마무리된다.
이 기구의 의장은 연합회의 서승모 회장이 맡고, 사업총괄 및 기획은 기획총괄위원회 및 자문단, 6개의 분과위원회에서 담당한다. 분과위원회는 u-시티 프로젝트에서 수요가 가장 큰 u-ITS를 비롯해 u-홈/오피스, u-ITS, u-FMS/GIS, u-시큐리티, u-환경, u-퍼블릭 분야로 나눠진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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