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검사정비조합이 지난달 25일 '제26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을 비롯 올해의 예산 편성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모범회원 표창식이 열렸다. ▲국토교통부장관표창=김이기 (주)빛나는자동차공업사 대표 ▲대전시장표창=최인철 삼우자동차정비 대표, 신성수 서울모터스 검사원, 김동호 충남공업 검사원 ▲조합연합회장표창=박영미 신대광 대표, 김성환 대화자동차공업사 대표, 한나비나 한스오토스 대표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표창=오수철 판암공업사 대표외 2인 ▲대전동구청장 표창=이상용 명문기업 대표 외 1인▲대전상공회의소회장 표창=정인환 새한자동차공업 대표 외 1인 ▲협회이사장표창=김낙성 대전시청 운송주차과 주무관 외 12명 ▲협동조합연합회장 표창=조성우 신세계모터스 대표
전원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협회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성원해 주시는 회원사와 그 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에도 그동안 풀지 못한 보험수가분쟁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숙원사업이며, 이를 위해 회원들의 단결된 모습과 협회의 추진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대전협회는 이러한 숙원사업들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서도 앞으로 검사정비업체가 지역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차상위계층 생활지원금 전달식에서는 회원사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정, 소정의 생활비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범석기자 news411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