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검사정비조합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정화위원회 위원장에 김효종씨(2지역협의회장 및 조합부이사장)를 선임했다.
정화위원회는 자동차검사업체에 대한 자율정화를 책임지는 조합 산하 공식기구로, 건전한 자동차검사 육성 발전과 관련법 지키기 등 검사정비의 자율적인 정화를 통해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대구지역 자동차검사지정정비사업자들은 정화위원회를 중심으로 분기별 검사관련 신교육, 대구시 지도점검, 국토부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조합에서는 검사정비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화위원회를 구성,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원회는 조합원이 합리적인 정비를 실현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비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태근 조합 이사장은 "정화위원회를 통해 대구지역 지정검사소는 적법 검사를 하게 될 것이며 고객에게 완벽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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