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버스터미날(주)는 지난달 31일 (재)행복한나눔에 헌옷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빈곤국을 돕기 위해 재활용 의류를 기부하는 것으로서 터미널 전 임직원들과 협력업체의 기부로 이루어 졌다. 2011년부터 시행에 올해로 4회차 기증이다.
이번 기증을 위해 터미널측은 지난 3월10일부터 21일까지 각종 의류, 가방, 신발, 모자 등 물품 826점을 모아 재단에 전달했다.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기아대책을 통해 빈곤국 구호개발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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