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이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2005년 국도 ITS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구축에 따라 건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19일 오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열린 도로교통정보센터 개소식에서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265억원을 들여 국도 1호선(연무∼서대전 IC) 등 7개 노선 278㎞에 교통정보 수집장치, 제공장치 등 ITS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대우정보는 이를 통해 교통정보 수집과 제공의 편리성 향상, 교통량 분산유도·최적경로 안내를 위한 기반환경 구축, 각종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 기능지원 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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