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 공장 ‘친환경’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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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 공장 ‘친환경’으로 만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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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화성공장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증 받은 기아차가 최근 소하리, 광주공장과 정비사업소가 국제적 환경 인증기관 DNV(Det Norske Veritas)이 실시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기아차는 모든 생산 및 정시사업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통합 검증을 완료한 국내 최초의 기업이 됐다.

기아차는 지난 해 2월 교토의정서(기후변화협약 이행서) 발효 직후부터 국제 기준에 부합하고 자동차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 자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화성 공장을 시작으로 전 공장과 정비 부문에 확대 적용했다.

이번 검증을 계기로 향후 각 부문별 온실가스 저감 목표와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해외 공장에도 검증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제적 환경 인증기관의 검증을 확득한 것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 흐름에 적극 대처한 결과”라며 “이번 검증 획득을 시작으로 지후변화협약에 적극 대응해 환경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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