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리메라 리가 마케팅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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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리메라 리가 마케팅 킥오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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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세계 최정상급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에서 축구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18일 스페인 3대 명문 프로축구팀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etico de Madrid)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한 기아차는 홈 경기장 광고판과 선수 유니폼 등에 로고를 삽입할 수 있게 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2년 전통의 마드리드 연고 프로축구팀으로 1부 리그에서 우승 9회, 준우승 10회 등을 차지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3대 명문 축구팀에 속하며 150만명에 이르는 팬클럽과 800개가 넘는 서포터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후원계약으로 경기장 등의 광고판 설치 이외에도 팀의 스타플레이어를 활용한 광고 및 이벤트 행사 진행권을 확보, 향후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전체의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서유럽 시장에서 괄목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기아차는 지난 1995년 스페인시장에 첫 진출했으며 지난해 4만412대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00%(2만185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표, 박지성, 설기현, 차두리 등 4명의 우리나라 축구 스타플레이어들을 기아차 축구 홍보대사로 위촉한 기아차는 축구 스포츠마케팅으로 주력시장인 유럽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기아차가 공식 후원하는 스페인 명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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