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포터Ⅱ 화물차 1만3천657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사유는 엔진상부에 있는 에어호스 연결용 조임쇠가 브레이크용 진공파이프에 접촉돼 파이프가 파손될 수 있는 결함으로 밝혀졌다.
시정대상은 지난 2003년 12월 20일부터 20004년 5월3일까지 제작·판매된 차량으로, 결함 시정은 향후 1년 6개월간 현대자동차의 전국 써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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