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세버스조합이 조달청의 MAS(다수공급자물품계약제도) 도입에 따라 회원사의 신용평가등급확인서 발급편의를 위해 신용평가회사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조합은 공공기관 입찰을 위한 자격심사시 신용평가등급확인서 의무제출을 요구하는 곳이 확대되고, 특히 조달청의 MAS(다수공급자물품계약제도) 도입으로 조달청 쇼핑몰에 업체등록을 할 경우 신용평가 등급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함에 따라 7개 평가기관 중 디엔비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최근 이 사실과 이에 따르는 혜택을 각 업체에 통보했다.
신용평가등급확인시 제출서류는 신용평가 신청서, 최근 3개년도 제무제표, 부가세 자료, 매입·매출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등 9개 서류로 평가기간은 약 7일이며, 수수료는 16만5000원이나 조합 제휴사에서 평가를 받을 시는 10% 할인 받는다.
조합관계자는“등급확인을 위해서는 일정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조달청 MAS참여 희망업체는 이를 감안해야 한다" 며"신용평가는 조합제휴사는 물론 다른 평가기관에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