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쎄라토, 국내 최장 보증수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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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쎄라토, 국내 최장 보증수리기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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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15만㎞로, '쎄라토 러브러브 이벤트'도 실시

쎄라토가 국내에서 최장의 품질보증 수리기간을 적용한다.
기아차는 창립 60주년과 새출발 5주년을 기념,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쎄라토를 구입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과 변속기의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에서 10년 15만㎞로 확대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의 최장기간 보증수리로 현재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10년 10만 마일과 맞먹는 수준이다.
기아차는 "쎄라토의 품질보증기간 연장은 품질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의 획기적인 품질보증기간 확대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단계에서 연구소내에 생산라인을 설치, 생산공장 직원들이 제작과 실험에 참여하는 '파이롯트 공장 시스템'을 운영한 것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한편 기아차는 쎄라토의 품질보증기간 연장에 맞춰 '쎄라토 러브러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24세에서 35세까지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5월 한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응모고객 중 40명을 선정, 다음 달 5일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양평 바탕골 예술원까지 시승과 함께 단체 미팅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안에 결혼이 이뤄지는 커플에게는 클럽메드 이용권이 제공되고 쎄라토 구입고객에게는 리어 스포일러 무료장착, 응모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결혼정보회사 '피어리' 정회원권, 50명에게는 미팅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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