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한 쌍용차 관계자는 "워크아웃 기업 임원들의 승진 내용을 언론에 내보내는 것은 쑥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라고 토로.
여기다 최근 중국 란싱그룹과의 매각도 거의 무산된 상황인데다 쌍용차의 효자였던 코란도의 판매가 급격히 추락하는 등 어수선한 회사 분위기도 이유 중 하나인 듯.
쌍용차 주요 임원 승진은 국내영업본부장인 문성근 이사가 상무로, 이종술 영업담당 이사대우와 문병헌 마케팅 이사대우가 각각 이사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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