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쌍용차 초강수로 시장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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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쌍용차 초강수로 시장공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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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극심한 침체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자동차시장 활로를 뚫기 위해 초강력 마케팅을 전개한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이달부터 선수율을 40%이상 낼 경우 무이자할부 30개월을 적용한다.
대우자판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선수율이 20%일 경우 1%할부 24개월, 30%일 경우 1%할부를 36개월까지 적용하던 기존 1%할부를 보완, 선수율 부담을 대폭 낮춰 10%만 낼 경우 4%금리를 36개월까지 적용하고 15%를 내면 1%금리를 30개월까지 적용해 주기로 했다.
또 이달부터 실속할부제도를 신설, 1%할부나 최고 10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보너스제도 중 택일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속할부제도는 선수율을 15%이상 낼 경우 1년동안 8.25%의 이자만 낼수 있으며 추가로 36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 5.7%의 금리만 적용받는 실속형 할부제도이다.
이와함께 대우자판은 오는 12일까지 자사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 1만명을 선정 해외여행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도 무쏘스포츠와 코란도, 렉스턴, 무쏘7인승 등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우선 무쏘스포츠는 96만원 상당의 ABS를 무료로 장착해 주거나 차량가격의 40%이상을 선수율로 낼 경우 최장 24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차량가격의 5%만 내면 차량 인도금을 최고 8개월까지 유예받는 혜택과 최장 60개월까지 할부적용이 가능한 뉴 다이어트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또 코란도는 운전석 에어백 무상장착이나 차량가격의 30%이상 납부시 최장 12개월의 무이자할부, 그리고 뉴 다이어트할부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렉스턴은 운전석 에어백을 무료로 장착하거나 12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30%이상)가 가능하며 무쏘 7인승 역시 50만원 할인이나 12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30%이상)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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