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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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개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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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국제모터쇼가 ‘자동차-인간과 자연, 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일 개막됐다.
이 행사엔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를 비롯, 수입차 11개사, 용부품 225개사 등 총 20개국
254개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는 지난 1회 때보다 9개국, 46개업체가 더 늘어난 수치다. 부산시 단독으로 행사를 주최했던 1회 때와 달리 울산시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자로 나서 지난 행사에 비해 규모면에서 20% 가량 확대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발생했던 태풍 ‘매미’의 상처를 딛고 부산이 동북아 자동차공업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취지가 포함돼 더욱 주목받았다.
개막식엔 안상영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혁규 경남도지사, 산업자원부 차관 등 정부 고위인사를 비롯, 국내 자동차 업계 대표 등 2천여명의 축하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완성차업체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수입차업체는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볼보코리아, 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GM 코리아, 한불모터스(푸조자동차 수입 판매), 고진모터임포터(아우디, 폭스바겐자동차 수입 판매) 등이 출품했다. 상용, 특장차는 현대상용차, 대우버스, 아임스모터스, 윙테크, 후소특장, 세계화성 등 12개사가 나섰다.

용부품업체는 이원솔루텍, 성우하이텍, 동일고무밸트, 대진실업 등 부산지역업체 40개사와 유니크, 대양기공, 영성상사, 광진산업, 동진전기, 동환산업 등 경남지역업체 9개사, 신아메탈베어링, 대일공업, 에스아이, 베바스토동회 등 울산지역업체 4개사, 원음통상, 원택, 한스테크, 현대오토넷 등 카오디오업체 66개업체가 제품을 선보였다.

안상영 부산시 시장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은 국내 자동차 산업 물량의 40% 이상을 담당하는 집적 지역으로 세계 5대 모터쇼에 진입하는 것이 최대 목표”라며, “지역 경제 유발 효과 3천억원, 수출 1억달러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해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해수 BEXCO 대표는 “올해 부산모터쇼는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발표돼 10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부산모터쇼는 부대행사로 한중일 자동차 관련 국제 세미나 및 자동차 관련 학과 교수와 연구원 200명이 참가하는 자동차 관련 학술대회, 전국 튜닝카 드래그 레이스, 카오디오 패스티벌, 카트 레이스,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경주대회 등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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