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지난 5일 본사와 공장, 영업, 정비 등 전 조직에 내린 지침을 통해 원칙적으로 토요일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침에서 토요일 휴무를 실시하되 현대·기아차 전 공장은 밀린 공급물량 해소를 위해 특근을 실시키로 했다.
또 주5일 근무제 전면실시에 따른 충격 해소를 위해 본사조직 3급이하 직원들은 필요 최소한의 인원을, 과장급 이상 직원들은 50%이상 출근토록 했다.
이와 함께 영업직원들의 출근은 자율에 맡기도록 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